독일 아우스빌둥 준비 9

독일 아우스빌둥 중간고사. Zwischenprüfung.

독일 아우스빌둥 중간고사. Zwischenprüfung. 아우스빌둥을 시작한다는 것은 회사와 학교에서 직업교육을 받겠다는 것이고, 이는 당연히 여러 프로젝트, 학교 시험, 졸업시험 등을 다루어야 한다는 뜻이다. 오늘은 그중 아우스빌둥의 중간고사 즉 Zwischenprüfung에 관해 알아보자. 1. 독일의 직업학교. 독일의 직업학교를 다니게 되면 여러 쪽지시험에 매번 대비해야 한다. 뭐...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아우스빌둥을 하게 되면 조금 힘든 점이 학교를 한번 등교할 때 2주 정도밖에 하지 않기에, 다음 학교 갈 시기가 되면, 까먹거나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그렇기에 사실 혼자서 꾸준히 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또한 언제 쪽지시험을 치게 될지 몰라, 나름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다..

독일 아우스빌둥의 장점.

독일 아우스빌둥의 장점. 독일에서 아우스빌둥을 시작하는 건 상당히 좋은 점이 많다. 오늘은 이러한 장점들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 한다. 아우스빌둥이란? 회사에서 면접을 보고 합격하면, 회사에서 학교를 등록해주어, 회사와 학교를 번갈아가며 학교에서는 이론을 회사에서는 실무를 배우게 되는 듀얼 프로그램이다. 독일 아우스빌둥의 장점. 교통비의 절감. 업무에 필요한 독일어 실력 증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아우스빌둥 졸업 후. 마치며. 1. 교통비의 절감 사실 이건 꼭 아우스빌둥뿐 아니라 유학 등, 학생이라면 교통비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사실 가난한 아쭈비(Azubi)들 혹은 학생들에게 상당히 고마운 존재이다. 절감비용이 상당히 크기 때문이다. 나 역시 학교를 갈 때 기차를 타야 하는데, 기본요금보다 상..

독일 아우스빌둥 독일어 실력, 어학원에서는 어떻게 배울까?

독일 아우스빌둥 독일어 실력, 어학원에서는 어떻게 배울까? 오늘은 아우스빌둥을 위해 준비했던 독일어, 어학원에서 어떻게 배웠는지 알아보자. 목차 내가 독일어를 배우려는 이유. 어학원 시스템과 느낀 점. 아우스빌둥을 위한 독일어 실력은? 마치며. 1. 내가 독일어를 배우려는 이유. 나는 예전 독일에 1년간 워킹홀리데이로 왔을 때, 영어로만 대화했다. 독일어를 배우고 싶었지만, 뮌헨은 어학원도 비싸고, 그 당시 좀 더 이것저것, 이곳저곳 경험하고 느껴보고 싶어, 독일어는 항상 뒤에 제쳐두었다. 그리고 당시 한인 분들과 같이 다녔기에, 독일어를 사용할 기회?? 필요가 전혀 없었다. 장이나 보든, 레스토랑을 가면 그냥 영어로 대화하면 되었다. 지금 와서 뒤돌아 보아도, 사실 한인 분들과 어울렸던 게, 전혀 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