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일상

커피 머신 구매와 리뷰 내돈내산!

OnceBH 2021. 2. 2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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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머신 구매 후기 내돈내산

커피 머신 구매와 리뷰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래간만에 새로운 게시물을 작성하네요.

아우스빌둥의 중간고사로 인해서 블로그 활동을 줄이기로 했고,

주말에 잠깐 짬을 내서 요 근래 새로 구매한 커피머신 구매와 간단한

리뷰를 작성해보려 합니다.

 

벌써 봄이 올 준비를 하는 것인지,

저번 주까지는 영하로 내려가던 날씨가 이번 주부터는 다시 영상으로

올라왔고 많이 따듯해졌습니다.

안 그래도 시험 준비 때문에 집에만 있었는데, 어제 여자 친구와 산책을

갔다가 깜짝 놀랐네요.

시험은 2월 24일이라서 아직은 계속 공부 중이지만,

충분히 준비하고 있고 자신감도 많이 올라와서 게시물 작성을 하네요.

 

말이 길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겠지만,

일하면서 빠질 수 없는 게 커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커피필터를 사용하여 자주 마셨는데,

어느 순간부터 귀찮기도 하고 자주 만들어 마시기엔 양 조절이 힘들어

여자 친구와 커피 머신을 하나 구매하자는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 같고, 하나 구매해 놓으면,

오래 자주 이용할 거라고 생각, 즉각 구매했네요.

하지만 이제까지 커피 머신을 한 번도 구매해본 적이 없어,

어떤 브랜드가 좋을지 고민했는데, 여자 친구가 가성비 넘치는 모델을 하나

추천해주었습니다.

 

 

내돈내산 커피머신 리뷰

 

처음 구매할 때 개봉하는 것부터 사진 찍으려다가,

에이 공부해야지 하는 바람에 설치를 하면서 중간중간 한 번씩 

사진을 찍었습니다.

 

일단 디자인은 정말 심플하면서 직관적입니다.

생각 외로 그렇게 크게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커피를 넣어 둘 수 있는 공간도

크기에 비하면 넉넉한 편입니다.

물통의 크기도 나름 넉넉한 편이고요.

또한 독일 물에 칼크, 즉 석회가 많이 포함되어있는데(지역마다 다릅니다.)
석회로 인해 기계의 성능이 저하되거나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한

필터를 준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게 기본적으로 준비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석회를 위해 추가로 주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

처음에 기분 좋게 혼자 설치를 마치고 머신을 실행시켰는데,

실행 직 후 설명서를 보니 필터를 물에 뒤집어 담가 두어 충분히 적신 후 기계에

설치하라고 하더군요.

여자 친구가 망가질 수 있다며 기계를 끄고 필터를 

꺼내 물에 담가 두는데, 괜히 망가진 거 아니야? 하고 조마조마했네요.

 

이후 다시 필터를 설치하고 실행시키니 다행히 별문제 없이 작동했습니다.

신기하게 거품을 만들 수 있는 노즐이 같이 있어서 아직 도전은 안 해봤지만,

조만간 도전해 보려 합니다.

 

버튼의 경우는 전부 터치식이고 누르면 즉각 문제없이 반응합니다.

예전 슬라이더폰(초콜릿폰)을 사용할 때 참 검은색에 빨간 불빛이 잘 어울리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이번 커피 머신도 똑같이 깔끔한 검정에 직관적인 빨간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마음에 드네요!

(아재라 놀리지 말아 주세요... ㅎㅎ)

 

커피의 농도 조절과 물 조절도 편하게 할 수 있고, 원두뿐 아니라

가루를 직접 넣어 바로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언제든지 빠르고 쉽게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비몽사몽 한

아침에 기분 좋은 활력소가 되는 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커피머신을 가지고 계신가요??

하나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정말 후회하지 않으시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달 시험 준비로 인해서 블로그에 게시물을 작성하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면서도 꾸준히 모니터링을 하였는데,

다행히 여러분들께서 자주 방문해 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하루빨리 시험을 마치면 다시 또 꾸준히 열심히 작성해보겠습니다.

 

항상 시작이 제일 힘이 듭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입니다.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시도하시고

이루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도전하세요!!

 

완벽한 준비란 없다, 완벽한 준비란 영원히 시작하지 않는 것과 같다.

Es gibt keine perfekte Vorbereitung.

Perfekte Vorbereitung ist das Gleiche, wie nie anzufa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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