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스빌둥 중간고사. Zwischenprüfung. 아우스빌둥을 시작한다는 것은 회사와 학교에서 직업교육을 받겠다는 것이고, 이는 당연히 여러 프로젝트, 학교 시험, 졸업시험 등을 다루어야 한다는 뜻이다. 오늘은 그중 아우스빌둥의 중간고사 즉 Zwischenprüfung에 관해 알아보자. 1. 독일의 직업학교. 독일의 직업학교를 다니게 되면 여러 쪽지시험에 매번 대비해야 한다. 뭐... 다른 학교들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아우스빌둥을 하게 되면 조금 힘든 점이 학교를 한번 등교할 때 2주 정도밖에 하지 않기에, 다음 학교 갈 시기가 되면, 까먹거나 잊어버리기 십상이다. 그렇기에 사실 혼자서 꾸준히 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또한 언제 쪽지시험을 치게 될지 몰라, 나름 스트레스도 많이 받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