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맥주 아우구스티너 마시기. 맥주가 물보다 싸다는 그 나라에서 맥주를 안 마신다면??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오늘은 제가 뮌헨에서 거주할 당시 마셨던, 거의 매일 마셨던 아우구스티너라는 맥주를 오랜만에 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퇴근 후 마트에서 오랜만에 마시고 싶더군요. 아마 바이에른에 거주하시는 분은 아우구스티너를 모두 다 잘 알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아구스 티너 양조장은 뮌헨에 있는 아주 유명한 양조장입니다. 여러 가지 맥주 종류가 있지만 그중 단연 Helles가 최고이지 않을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항상 자전거 타고 출근할 때 양조장 옆을 지나가곤 했는데, 맥주 발효 냄새가 너무 좋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또한 퇴근하고 마시는 병맥은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합니다. 뮌헨에는 크게 여러 ..